울산시교육청은 (가칭)마을교육공동체 거점 및 학생체험센터 구축공사 준공검사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하는 (가칭)마을교육공동체 거점 및 학생체험센터는 기존 폐교된 궁근정초등학교에 부지면적 1만130㎡, 연면적 2천119㎡(지상2층) 규모로 지난 1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내ㆍ외부 공간 리모델링 및 내진보강공사를 진행했다.

마을교육공동체는 제8대 노옥희 교육감 공약 사항 중 하나로 폐교되어 활용도가 부족한 학교시설물을 이용해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가치 창출과 미래를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가고 학교와 마을이 연계해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 예술, 목공, 제과, 제빵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실현 시켜 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