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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 올해 첫 대관 전시
실생활 유용한 물품 선보여
 
뉴시스   기사입력  2020/04/08 [16:42]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얼어붙은 문화계에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힘이 되고자 `힐링`(healing)을 주제로 올해 첫 대관 전시를 시작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얼어붙은 문화계에 한국전통문화전당이 힘이 되고자 `힐링`(healing)을 주제로 올해 첫 대관 전시를 시작한다.


전당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요즘, 시민들에게 전시는 물론 휴식과 힐링을 주고자 올해 첫 대관으로 국기순 작가의 `또랑 내 풀 한 포기 머그에 담다` 전시를 열게 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12일까지 전주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주공예품전시관 전시 1관에서 진행된다. 


전시는 국 작가의 어릴 적 추억이 담겨 있는 또랑 내의 작은 풀 한 포기를 작가만의 독특한 기법과 컬러로 머그와 기타 생활도자기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조합토와 조형토를 주재료로 판 기법과 코일링 기법을 이용해 독특하고 창의적이면서도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국 작가는 전시 공간 한쪽에 차를 마실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만들었고, 그곳에서는 방문객들이 작가가 직접 만든 머그잔에 언제든 차를 따라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입장 전 소독을 한 뒤 도슨트의 지시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m 간격을 유지하면서 감상을 할 수 있다.


국 작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마음의 거리두기로 변하지 않기 위해 틈틈이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면서 "차를 나눌 수 있는 생활 도자기는 그런 점에서 편안한 쉼을 가져다줄 수 있는 좋은 소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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