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1시 51분께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에서 산불이 발생, 강풍으로 인해 진화가 더디다. © 시민제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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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1시 51분께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에서 산불이 발생, 산림청 헬기가 산불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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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9일 오후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모든 소방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울산시는 산불 진화 헬기 31대, 진화차량 13대, 소방차 96대, 진화 인력 2923명(공무원1,616 소방 686, 진화대 121, 경찰 300, 기타 200)을 투입해 진화중이다.
20일 일출(06:30)과 동시에 진화 헬기 31대(산림 18, 소방 5, 국방부 6, 지자체 1, 국립공원 1)를 투입해 산불 진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산불은 19일 오후 1시 51분 경 발생했으며, 원인 미상의 실화로 추정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밤낮으로 현장에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산불 확산에 따른 민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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