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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맹우 의원, 번개시장 상인회 간담회 개최
신종코로나 전통시장 매출 90% 급감 대책마련 필요성
기사입력  2020/02/27 [19:47]   정종식 기자

 

▲     © 편집부


미래통합당 박맹우(울산 남구을) 의원은 27일 오전 울산 번개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신종 코로나 극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인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의 확산으로 전통시장 매출이 90%이상 급감함에 따라 대책마련의 필요성을 느낀 박맹우 의원의 요청에 의해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박 의원은 이날 "역사상 경험하지 못했던 감염병의 대 공포 속에서도 하루하루 생계활동을 이어나가시는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송구스러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 상인회장들을 모시고 울산지방중소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위기극복방안을 나누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오늘의 자리는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국가차원의 대책들을 설명하는 자리에 이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듣고 반영할 수 있는 종합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하인성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전통시장의 대표자분들께 신종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내용을 설명하고 추경 등 예비비마련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자리마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온라인 진출을 위한 판로 확대, 경영안정자금과 특별보증을 비롯한 경영안전자금 등 국가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들을 최대한 활용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감염병 사태를 맞아 오프라인 상권의 현실적인 한계에 대해 걱정하는 목소리 또한 이어졌다.


전통시장 상인들은 "철저한 위생관리와 방역에도 불구하고 전통시장을 찾는 손님들이 90%이상 급감한 현실을 토로하며 정부기관 주도의 대대적 방역홍보를 통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전통시장의 이미지 구축에 앞장서달라"고 요청했다.


박맹우 의원은 "결국 사람이 찾아야 시장이 잘되고 시장이 잘 되어야 임대인도 임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는 선순환구조가 구축되는 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상생의 마음이 필요한 때"라면서 "오늘 논의 된 내용을 중심으로 정부와 협의해 조속한 시일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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