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는 지역 내 모든 동행정복지센터(14개소)에 열화상감지카메라 14대를 긴급 수급해 27일부터 방문객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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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지역 내 모든 동행정복지센터에 열화상감지카메라 14대를 긴급 수급해 27일부터 방문객 모니터링에 들어갔다.
남구는 신종 코로나의 지역사회 확산 초기 방지를 위한 이번 조치로 동행정복지센터의 방문객들의 불안감을 차단하고 감염병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이 자주 접촉하는 민원대 등은 수시로 소독을 실시해 동행정복지센터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남구는 지난 24일부터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운영해오던 문화강좌 및 각종 프로그램을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휴강하기로 했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김석겸 부구청장은 "행정의 최일선인 동행정복지센터의 예방이 지역사회 전파 확산을 차단하는 최우선 방책이다" 라고 말하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강조했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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