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다음달 6일까지 시내버스 감차 운행을 연장하기로 했다. 시는 신종 코로나 확산으로 초ㆍ중ㆍ고등학교의 개학이 1주일 연기됨에 따라 당초 28일까지 시행 예정이던 봄방학 시내버스 감차를 3월 6일까지로 연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시민 불편의 최소화를 위해 시내버스 내 공지란과 버스정보시스템(BIS) 등을 통해 감차 운행 연장을 안내하기로 했다.
봄방학 감차기간 시내버스 노선별 운행시간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및 버스운송사업조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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