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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 취소
많은 외부방문객 참석 신종코로나 확산 우려
 
허종학 기자 ㅣ   기사입력  2020/02/27 [18:05]

 신종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울산시교육청은 28일 열기로 했던 퇴직교원 정부포상 훈포장 전수식을 취소했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2월말과 8월말에 가졌던 훈포장 전수식은 교육위원, 교육단체 외에 퇴직교원 가족을 비롯한 친인척, 지인 등 많은 외부 방문객이 참석해 진행하는 행사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행사 취소로 훈포장을 직접 전수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지만, 그동안 울산 교육을 위해 열정을 다하고 아름다운 마무리로 영예로운 퇴직을 하시는 교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들 드린다. 앞으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2막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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