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선암초등학교는 26일 새울산새마을금고로부터 올해 1학년 신입생 대상 활동복 구입비 250만원을 지원받았다. (사진 제공 ^ 선암초등학교)    © 편집부

 울산 선암초등학교(교장 서민영)는 26일 새울산새마을금고로부터 올해 1학년 신입생 대상 활동복 구입비 250만원을 지원받았다.

선암초는 학교 교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통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에 새울산새마을금고(이사장 박부환)는 2019년 신입생 체육복 지원에 이어 올해도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체육복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하는 활동복은 동복 한벌과 하복 티셔츠 2벌이다.
학교에 첫 발을 내딛는 1학년 신입생들이 학교에서 신나고 편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하고 학교의 각종 행사 및 체험학습 시에도 학생들이 착용하도록 해 학급의 소속감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학부모들은 "체육복을 지원받게 되어 학부모의 체육복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새울산새마을금고 박부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교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