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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지역ㆍ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협약 체결
컨소시엄 구성…지역주민 일자리창출ㆍ능력개발 등 추구
올해 3개 사업 선정…총 96명에 양질의 일자리 제공 계획
 
김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0/02/25 [18:44]

울산 남구는 25일 3개 수행기관과 `2020년 지역ㆍ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ㆍ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ㆍ능력개발 등을 추구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남구는 이번 공모에 올해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3억 7천만 원을 확보하고 총 96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3개 수행기관과 해당사업은 ▲(재)테크노파크의 산업현장 여성인력 참여 및 재취업 지원 사업 ▲(사)한국공인노무사회 부산울산경남지회의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창출 종합 컨설팅 지원사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울산지역본부의 조선?건설산업 전문기능인력 양성 및 훈련 사업 등이다.


`산업현장 여성인력 참여 및 재취업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재취업 교육훈련을 통해 여성전문가를 육성해 지역 산업계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오는 3월부터 참여자 50명을 모집해 4월부터 현장실무위주의 5개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 종합 컨설팅 지원사업`은 울산분회 소속 공인노무사들이 남구 소재 300인 미만 사업장(제조업체 중심)을 대상으로 3~4월 중 참여기업 20개사를 모집해 오는 5월부터 6개월간 주 52시간제 대비 근로시간 단축 컨설팅과 맞춤형 인사노무관리 자문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조선ㆍ건설산업 전문기능인력 양성 및 훈련사업`은 용접ㆍ배관설비 등 3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3월 중에 60명의 참여자를 모집해서 오는 4월부터 3회의 직업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구청장 권한대행 김석겸 부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여성, 청년 및 중ㆍ장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남구 지역 맞춤형 전문가를 양성하여 일자리 창출 등 지역 내 고용촉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은 기자

김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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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25 [18:44]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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