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주관으로 총사업비 280여억 원을 투입해 `첨단 융ㆍ복합 소재 지원센터`를 구축한다. © 편집부 |
|
울산시는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차동형) 주관으로 총사업비 280여억 원을 투입해 `첨단 융ㆍ복합 소재 지원센터`를 구축한다.
이 사업에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울산대학교 등 6개의 연구기관이 참여해 내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추진할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또 시는 지역내 반도체 소재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울산과학기술원(총장 이용훈) 주도하에 `미래반도체 핵심소재 개발 플랫폼 구축사업`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기술지원단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의 `반도체공정 선진화를 위한 CMP 슬러리 정제용 필터 소재 및 pad용 소재공정 기술개발` 및 `고부가 초고분자량폴리프로필렌 원천소재 및 제품화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CMP(Chemical Mechanical Polishing) 공정용 소재는 초고분자량폴리프로필렌은 자동차용 차세대 이차전지의 분리막 소재로 일본수입 의존도가 높은 품목이다.
이 사업이 성공할 경우 기존 범용PP 소재 대비 10~ 20배 높은 고부가가치 소재산업 분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