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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출마 예비후보 공약발표 `봇물`
민주당 오상택 `울주 전철시대`ㆍ박향로 `태화강 국가정원 활용`, 노동당 이향희 `국회 개혁`
기사입력  2020/01/22 [19:49]   정종식 기자
▲ 민주당 오상택 예비후보                   ▲민주당 박향로 예비후보                           ▲노동당 이향희 예비후보    


이날 더불어민주당 오상택 예비후보는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1호 공약으로 `울주 전철시대`를 발표했다.


오 예비후보는 "관광ㆍ문화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 중인 울주 경제를 활성화하고, 동남권 발전의 연결고리 완성을 위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법정 계획에 `울주-양산 간 광역철도 건설`을 반영시키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이어 "부산, 양산 사람들이 울주로 와서 머물고 소비하면 지역경제에 활력이 된다"며 "군민들 또한 손쉽게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어 울주 전철이 좀 더 양질의 생활을 누리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주 전철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KTX와 유니스트는 노무현 정부 때 여당 정치인이, 산재 공공병원과 외곽순환도로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이 이뤄냈다"며 "울주-양산 간 광역철도는 외곽순환도로보다 경제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날 같은당 박향로 예비후보는 1차 공약발표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현재 국가정원 인근 주차장에 수용할 수 있는 차량은 고작 487대에 불과하다"고 전제한 뒤 "태화강 근린공원에 일천억 원을 투입, 부지 10만 평을 확보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확보한 부지 가운데 3만 여 평을 주차장으로 활용하여 3천440대의 차량을 동시에 주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주차장과 십리대숲 길을 연결하는 모노레일을 민자 사업으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태화강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것은 울산과 중구에게 더 없이 좋은 기회"라며 "관광객 유치로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노동당 중구 이향희 예비후보는 1차 공약발표에서 `국회개혁`을 내 세웠다.


그는 "20대 국회는 법안 처리율이 역대 최저인 30.3%이고 5선 이상 중진의원의 대표 발의는 2.6%에 불과하다"며 " 일 안하는 국회를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현재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과 자방의회 의원은 주민소환제로 소환할 수 있는데 대통령과 국회의원은 소환제도가 없다"며 "`민심을 거스르는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퇴출시키자"고 제안했다.


그는 이어 국회의원 월급을 노동자 평균임금과 동일하게할 것, 국회의원 불 체포 특권 폐지 등도 제시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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