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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섭 시의원, 세인고 임시이전 간담회
세인고, 올해부터 2년간 웅촌초 검단분교 임시이전
기사입력  2020/01/22 [18:45]   정종식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섭 의원(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22일 시의회 3층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세인고 임시이전에 따른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생종 기자    

 

울산시의회 김종섭 의원(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이 22일 시의회 3층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세인고등학교 김태중 교장, 김민수 행정실장, 1~2학년  학부모, 교육청 관계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인고 임시이전에 따른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현 세인고등학교 부지에 용암산업단지가 본격적으로 조성됨에 따라 재단과 학부모, 교육청이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 한 끝에 2020년부터 2년간 웅촌초등학교 검단분교로 임시이전하기로 결정했다"며 "전반적인 학교 운영 계획을 듣고 이전기간 동안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누기 위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교육청 관계자는 "2018년 11월부터 2019년 4월까지 세인고 임시이전 공론화 협의체를 구성하고 회의를 실시하여 2019학년도부터 신입생 미배정을 결정했고, 현재 1학년과 2학년으로 재학 중인 학생들은 학부모와 교직원의 동의를 받아 2021년까지 2년간 웅촌 초등학교 검단분교에서 수업하도록 결정했다"며 "현재 검단분교는 시설을 리모델링 중이며 학생 통학버스 임차, 컨테이너 교실 및 이동식 화장실 설치, 전기시설설비, 학교급식지원 등 총 4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책정해 2월말부터 정상 등교할 수 있도록 전반사항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인고 학부모는 "그 동안 학교 임시 이전 문제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 심적으로 힘들었지만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많은 노력을 해 주고 애 써 준 결과 이전이 가능할 수 있었다"며 "학부모들은 이전 운영이 끝날 때까지 그저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학교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기만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검단분교 시설 리모델링과 통학차량 지원, 교육과정 운영과 예산 지원에 대해 세부적으로 질의하며 "2020학년도 2학년 4개 학급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어려움 없이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당부했다.


간담회 말미에 김 의원은 "그간 학교와 학부모, 교육청 관계부서와 함께 많은 논의를 통해 도출 된 결과들이 무리 없이 추진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원활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본 의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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