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 울산지식재산센터에서는 `글로벌 IP 스타기업`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울산시와 특허청의 지원으로 추진하는 본 사업은 연간 7천만 원 한도 내에서 △맞춤형 특허맵 △브랜드ㆍ디자인 개발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특허&디자인 융합 △해외출원비용 등이 지원되며 연차평가를 통해 최장 3년간 집중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20여개 기업을 신규로 선정하여 기업 니즈에 맞는 지식재산권 종합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해외특허 확보를 적극 지원하여 기술력을 갖춘 울산지역 중소ㆍ벤처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다음 달 7일까지 울산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하면 된다. 오는 30일 울산상공회의소 6층에서 개최되는 `2020년도 지식재산지원사업설명회`를 통해 보다 상세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