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서관은 2월 1일까지 `겨울방학 특강 독서문화 강좌`를 운영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도서관과 더욱 친숙해지고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좌는 `나는 야! 마술 꿈나무`(14일~28일 매주 화ㆍ목요일, 초등3~5학년), `어린이 정원놀이교실`(15일~2월 5일 매주 수요일, 초등1~3학년), `드론 조종자 진로체험활동`(15일 부모 및 초등생 자녀, 17일 중ㆍ고등학생), `부모 교육`(18일), `조혜란 그림책 작가의 강연`(2월 1일) 등으로 구성됐다.
수강을 희망하는 울산 시민은 누구나 17일까지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수업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겨울 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활동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를 준비했다"며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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