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남구가 지난달 14일부터 4주간 남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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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지난달 14일부터 4주간 남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 실시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는 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ㆍ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도배ㆍ장판ㆍ방충망교체부터 전기ㆍ수도시설보수 등 생활 전반에 걸쳐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남구 14개의 동으로부터 12세대를 추천받아 진행했으며 12일 12번째 세대를 끝으로 이번 사업을 마무리했다.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는 평소 생활민원 방문처리를 맡고 있는 OK생활민원 기동대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기동대는 평일에는 평소에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못박기나 수도꼭지 교체 등 소규모 수리를 방문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는 찾아가는 서비스제공으로 주민만족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행정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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