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제3회 울산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울산시 김석진 행정부시장, 울산소비자단체협의회 박보봉 회장, 시의회 이미영 부의장, 소비자단체 대표자 등이 `울산을 살리는 소비자의 힘!`이란 구호를 외치며 소비자의 목소리 포퍼먼스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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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5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제3회 울산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을 살리는 소비자의 힘!`을 주제로 토크콘서트, 소비자의 목소리 포퍼먼스, 유공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에서는 `울산 소비자, 잘 살고 계십니까?`를 주제로 한국소비자원 배순영 팀장의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마련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에서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힘써온 울산와이엠시에이(YMCA) 신정숙 팀장 등 8명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장경제 주체인 소비자의 역량 강화가 공정한 시장경제 확립의 밑거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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