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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학연구원 RUPI사업단장 이동구 박사 정년퇴임
"앞으로도 울산에서 통합 파이프랙 등 못다한 일 계속 마칠 것"
 
김홍영 기자   기사입력  2019/12/02 [18:19]
▲ 울산이 유치한 첫 번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의 울산본부 RUPI사업단장 이동구 박사의 정년퇴임식 지난달 29일 저녁 롯데호텔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이 유치한 첫 번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의 울산본부 RUPI사업단장 이동구 박사의 정년퇴임식이 130여명의 각계각층 인사들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롯데호텔울산 크리스탈볼룸에서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동구 박사는 2007년 4월에 한국화학연구원 초대 울산센터장으로 부임하여 지난 13년간 다운동과 유곡동에 각각 2개의 연구동과 시험생산동을 구축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처음에는 3명으로 시작한 연구원 수가 지금은 130여명으로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세계적인 성과들이 연이어 나오면서 울산지역에 굳건히 뿌리를 내리는데 마중물 역할을 했다.


이날 퇴임식에서는 이동구 박사에게 울산광역시장 공로패를 비롯하여 울산대학교 총장 감사패,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공로패, 울산 6개 석유화학단지 공장장협의회 회장단 일동의 공로패 등을 수여하면서 그동안의 노고와 성과에 대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구 박사는 퇴임사를 통해 "울산은 나에게 제2의 고향과 같은 곳으로 2008년에 수여받은 울산명예시민으로서 무한한 자긍심을 갖고 지금까지 정말 소중하고 귀한 여러분 덕분에 보람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년퇴임을 밝히면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이제 퇴임하니 울산을 아주 떠나냐?`인데 아직 울산에서 통합 파이프랙 및 통합 물공장 구축 등 할 일이 너무 많아 울산을 떠날 수 없으며 그동안 국가에서 받았던 은혜와 혜택을 다시 사회에 환원한다는 각오로 이전과 변함없이 울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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