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7일부터 8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제6회 나노피아 산업전(나노피아 2019)에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나노피아 2019의 국가산업단지 홍보관은 나노융합 클러스터(국가산업단지, 연구단지)와 교육 환경(한국나노마이스터고, 한국폴리텍대학, 부산대학교 나노과학기술대학), 인프라(교통ㆍ인력ㆍ교육 등) 환경 등을 국내외 나노융합산업 기업과 연구기관 관계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 2일간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나노융합산업 관련 퀴즈에 대한 정답을 맞히면 룰렛 돌리기를 통해 밀양 특산물(사과, 양갱, 한천 젤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나노피아는 경남도와 시가 주최하는 나노 관련 산업전으로 기존 학술행사 위주에서 전시회와 수출상담회 등 기업지원 기능을 강화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나노 기업의 집적화를 통한 경남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박명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