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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 제74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중부서 김수복 경위 아내 2년 동안 음식 만들어 전달
 
김홍영 기자   기사입력  2019/10/21 [17:53]
▲  21일 울산지방경찰청 대강당에서 제74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 가운데 박건찬 울산지방경찰청장이 경찰관 가족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울산지방경찰청은 21일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과 함께하는 스마트치안, 세계와 함께하는 치안한류`라는 주제로 홍보영상물 상영, 유공자 포상, 경찰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포상에서는 훈장에 정관영 경감(중부서 농소1파출소장), 대통령 표창에 장종근 총경(청문감사담당관), 국무총리 표창에 주진형 경위(남부서 수사과), 장관 표창에 안기호 경사(112종합상황실), 경찰청장 표창에 주영탁 경사(동부서 정보과), 울산청장 표창에 김고은 행정서기보 등 모두 8명이 대표로 수상했다.


이어 장관 표창에 울산청 경찰발전협의회 이일우씨, 보안자문협의회 오성도씨, 경찰청장 감사장에 의경어머니회 고정림씨, 울산청장 감사장에 중부녹색어머니회 이성혜씨 등 10명이 시민대표로 수상했다.


이날 경찰관을 가족으로 두고 뒷바라지 해온 부모와 아내, 장모 등 가족 6명을 선발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김수복 중부서 경위의 아내는 김 경위와 동료들이 주간 근무 후 식사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2년 동안 음식을 만들어 전달했다.


김인순 동부서 경위의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안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대구에서 울산으로 이사와 12년간 손자를 돌봤다.


박건찬 울산지방경찰청장은 "올해는 울산경찰청 개청 20주년이자 대한민국 경찰이 창설된 지 74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울산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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