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경찰청은 21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청 대강당에서 부산재향경우회, 경찰발전협의회등 내ㆍ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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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은 21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청 대강당에서 부산재향경우회, 경찰발전협의회등 내ㆍ외빈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경찰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홍무곤 산업보안협의회 위원이 행정안전부장관 감사장을 수상하는 등 민간 분야 각 계에서 협력치안에 공이 큰 3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 북부경찰서 청문감사관 성백섭 경정에 대해 녹조근정훈장을, 보안과 문종남 경감에게 근정포장을, 과학수사과 진호석 경위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하는 등 직원 7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김창룡 부산청장은 "주민을 지키고 보호하는 경찰의 기본사명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능동적ㆍ선제적ㆍ예방적 경찰활동과 민관 협력치안 활성화를 통해 부산시민의 안전을 확고히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기념식에 앞서 김 청장과 지휘부 등은 부산청 앞에 조성된 부산경찰 추모공간을 찾아 순국ㆍ순직경찰관들의 공훈을 기렸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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