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호계중학교(교장 이운범)는 지난 19일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초록빛 숲에서 놀자 자연이 주는 선물 힐링 에코 숲 체험`을 학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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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호계중학교(교장 이운범)는 지난 19일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초록빛 숲에서 놀자 자연이 주는 선물 힐링 에코 숲 체험`을 학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숲 체험은 선암호수공원 신선산에서 초록의 숲이 주는 즐거움과 지혜를 배우고 풍요로운 생태적 환경 속에서 인간과 자연의 유기적 교감활동으로 서로에게 미치는 긍정적 가치를 확인하고 호연지기를 통한 학생들의 심리ㆍ정서적 치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초록빛 자연 속에서 하늘보고 누워서 온 몸으로 숲 체험하기, 밧줄로 만드는 숲의 세계 등 집단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어떻게 협력하고 배려해야 하는지와 단결력을 배웠다.
이운범 교장은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숲을 매개로 친구들과 서로 존중과 배려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었다"며 "또한 숲 교육을 통해 숲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숲 생태계 보전을 위한 우리의 노력과 실천 그리고 봉사하는 마음을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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