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21일 시청 시민홀 의사당 1층에서 `2019년 제12기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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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관광도시 울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맞춤형 해설로 관광객들을 맞는 문화관광해설사 19명이 새로 위촉됐다.
울산시는 21일 시청 시민홀 의사당 1층에서 `2019년 제12기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규 문화관광해설사는 내달 1일부터 대왕암공원, 반구대암각화, 태화루, 박상진 생가 등 14개소에 배치돼 관광객들에게 울산의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 해설을 한다.
이들은 지난 4월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돼 한국관광공사 신규양성과정(기본소양, 전문지식, 현장실무 등) 총 100시간의 교육 이수와 3개월의 현장실습 과정을 거쳤다.
이날 위촉식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사와 일제강점기 울산지역 독립운동사에 관한 강의를 비롯한 역량 강화 교육도 실시됐다. 울산 문화관광해설사는 이번 12기를 포함해 총 82명이 활동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우리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춰 생태도시 울산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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