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용보증재단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한 `2019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신보는 부산지역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위한 자금지원,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실시, 전통시장 장바구니 배포, 소상공인 간편결제(제로페이) 도입 홍보, 상점가 육성 등 활동을 여러 해 동안 지속해 온 것이 주요 공적으로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외에도 매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고, 온누리 상품권을 적극적으로 구매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산신보는 1997년도부터 부산지역의 중소상공인들에게 신용보증을 제공해왔다.
최근에는 태풍피해 업체에 대한 재해특례보증 지원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 및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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