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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 돌고래역도단,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무더기 금메달 획득
벤치프레스ㆍ파워리프트 전종목서 한국 신기록 10개 갈아치워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9/10/21 [16:36]
▲ 동구청 돌고래역도단(감독)은 21일 동구청을 방문 지난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가운데 정천석 동구청장과 축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동구청 돌고래역도단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21일 밝혔다.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울산광역시 대표로 출전한 동구청 돌고래역도단 선수들은 벤치프레스 및 파워리프트 전종목에서 한국 신기록 10개를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


벤치프레스 종목에서는 김현숙 선수(여 -41㎏)가 파워리프팅과 웨이트리프팅, 개인종합 등의 분야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또, 파워리프트 종목에서는 임기묘(여 -84㎏), 강원호(남 -92㎏), 김형락 선수(남 -100㎏) 등 3명이 각각 자신의 체급에서 스쿼드, 데드리프트, 개인종합 등 금메달 3개씩을 획득했으며, 임권일 선수(남 ?85㎏)는 파워리프팅 금메달과 개인종합 동메달을 획득해 총 금메달 13개, 동메달 1개를 땄다.


울산동구청 황희동 감독은 "울산광역시와 동구청의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으로 선수들이 체계적인 연습을 할 수 있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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