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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중, 여수서 사제동행 힐링캠프 운영
`여수서 충무공 이순신 발자취 찾다`라는 주제로 실시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9/10/21 [16:30]
▲    울산 삼호중학교는 지난 19일과 20일 1박2일 동안 전남 여수지역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사제동행 힐링캠프를 다녀왔다고 21일 밝혔다. (사진 제공 ^ 삼호중학교) © 편집부

 

 울산 삼호중학교(교장 우해윤)는 지난 19일과 20일 1박2일 동안 전남 여수지역으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사제동행 힐링캠프를 다녀왔다고 21일 밝혔다.


사제동행 힐링캠프는 지난 5월 울산시교육청의 교원존중 풍토 조성을 위한 사제동행 힐링캠프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여수에서 충무공 이순신의 발자취를 찾다`라는 주제로 학생 20명과 교사 9명 등 총 29명이 참여했다.


여수에는 충무공 이순신의 발자취가 곳곳에 문화유적으로 남아 있다.
거북선을 최초로 만든 선소, 충무공 이순신이 전라좌수영의 본영으로 사용하던 진남관, 이순신 장군을 모신 사당중에서 가장 오래된 충민사 등이 있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이순신 광장 주변의 문화유적지를 둘러보며 이순신 장군에 대해서 더 깊이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절벽에 세워져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향일암, 바다 위를 지나 섬과 육지를 연결하는 국내 최초의 해상 케이블카, 여수 밤바다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소호동동다리 등에서 사제 간 사진촬영 미션을 부여해 사진으로 추억을 남겼다.


황윤성 학생은 "다가가기 어려웠던 선생님이 친근하게 느껴졌다. 또한 선생님에 대한 따뜻하고 좋은 기억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으며 친구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우해윤 교장은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사제동행 힐링캠프를 통해 교사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고, 이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학교 분위기 확산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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