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동초등학교(교장 문호석)는 지난 19일 소나기 학교 공동체 활동으로 `엄마와 함께하는 천연화장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나기란 `소`통과 `나`눔의 `기`회라는 뜻으로 강동초는 엄마와 아이들이 소통하고 생각과 즐거움을 나누어보는 기회를 가지고자 이번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총 64가족 약 130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화장품을 만들며 소통과 대화의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에 만든 화장품은 온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천연 보습크림으로 겨울철을 대비해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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