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옥현초등학교(교장 박미경)는 지난 19일 학습공동체 경주 답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습공동체 경주 답사 활동은 한국문화재재단의 지원을 받아 옥현초 6학년 학생 20여명이 참여해 경주박물관, 첨성대, 계림, 동궁과 월지를 둘러보면서 학습지를 조별로 함께 풀어가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박미경 교장은 "학생들이 경주를 자주 가기는 하나 이렇게 학습지를 들고 체계적으로 답사를 가는 것은 드물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경주의 신라 문화재를 더욱 가깝게 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친구들과 가을을 마음껏 느끼고 6학년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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