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무룡초등학교(교장 원영희)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금연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힘 그 시작은 금연실천입니다`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방학 중 참여를 원하는 아동들의 금연신문과 1년 동안 준비한 여러 가지 금연관련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은 자리다.
무룡초는 가족과 함께하는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을 널리 알리고 학생들의 흡연에 대한 인식전환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금연 서약나무, 담배와 관련한 낱말 퀴즈 등을 마련해 학생 학부모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원영희 교장은 "이번 행사는 저연령 학생에 대한 흡연예방교육과 금연하는 건강한 가족을 위하여 엄마, 아빠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전시회를 운영함으로써 금연약속을 지키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이끌어내기 위해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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