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가 내년 12월까지 학교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울산시의 시범사업으로 남구 지역 10개교 초ㆍ중ㆍ고등학교의 급식종사자가 시범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울산시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대현초와 월평초등학교 두 곳에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월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첫 프로그램을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급식종사자를 대상으로 필라테스 교육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김홍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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