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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4타수 무안타 1볼넷…타율 0.254
 
편집부   기사입력  2019/08/21 [16:03]

 

▲   최지만(28ㆍ탬파베이 레이스)  © 편집부


최지만(28ㆍ탬파베이 레이스)이 이틀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최지만은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 1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대타로 나서 9회말 극적인 역전 끝내기 적시타를 날린 최지만은 전날 시애틀전에 이어 이날도 침묵,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최지만의 시즌 타율은 0.257에서 0.254(319타수 81안타)로 떨어졌다.


최지만은 1회말 1사 1루 상황에서 상대 우완 선발 투수 맷 위슬러를 상대로 우익수 뜬공을 치는데 그쳤다.
3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2회말부터 등판한 시애틀 좌완 투수 토미 밀론과 대결해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탬파베이는 2-2로 맞선 4회말 에릭 소가드, 윌리 아다메스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2루를 만들었고, 케빈 키어마이어가 좌전 적시 2루타를 날려 3-2로 리드를 잡았다.
이후 1사 2, 3루에서 오스틴 메도우스의 2루 땅볼 때 3루 주자 아다메스가 홈을 밟으면서 탬파베이는 1점을 더 올렸다.


탬파베이가 2사 3루의 찬스를 이어가자 시애틀 배터리는 토미 팜을 고의4구로 거르고 최지만과 승부를 택했다.
팜이 2루로 도루하면서 2사 2, 3루의 찬스를 맞게 된 최지만은 우익수 방면에 강한 타구를 날렸다.

 

하지만 시애틀 우익수 말렉스 스미스가 다이빙 캐치로 타구를 걷어내면서 최지만은 뜬공으로 처리됐다.
탬파베이가 4-7로 역전당한 7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볼넷을 골라냈다. 후속타자 트래비스 다노가 3루 땅볼을 쳐 더 이상 진루하지는 못했다.


최지만은 9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시애틀에 4-7로 졌다. 오프너 전략을 들고 나온 탬파베이는 2회초 마운드에 오른 잴런 빅스가 5이닝 4피안타(1홈런) 4실점(2자책점)으로 무너지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2연패에 빠진 탬파베이는 54패째(73승)를 기록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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