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지난 12일 농소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농민조합원 및 농소농협 고객의 자녀 52명을 선발하여 4천9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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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지난 12일 농소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농민조합원 및 농소농협 고객의 자녀 52명을 선발하여 4천96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농소농협 장학생(대학생) 선발은 농민 조합원 자녀 및 당 농협 고객 자녀의 면학지원을 위하여 지난달 22일∼26일까지 장학생 선발을 위해 총 254명이 접수하여 4.88:1의 경쟁 속에서 농소농협 이사회에서 정한 심사기준에 의거 전문대생 8명, 대학생 44명을 선발하여 4년제는 100만원, 전문대는 7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급했다.
올해 장학생 선발기준은 ▲학생의 성적 ▲농소농협실적 등을 기준으로 하여 총100점 만점으로 했다.
1995년부터 올해까지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 1천863명에게 4억6천980만원을 지급했고, 대학생ㆍ전문대생 920명에게 6억6천270만원을 지급하여 총2천835명에게 11억3천250만원을 지급했다. 아울러 관내 초ㆍ중ㆍ고교에 학교발전기금으로 2003년도부터 올해까지 총 3억7천832만원을 전달했다.
정성락 조합장은 "농소농협은 오래전부터 농협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학업 의욕 고취는 물론 학부모님의 학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이러한 행사를 갖고 있다. 오늘 오신 분들이 농소농협을 많이 이용하여 지역경제를 이끌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질 것"을 강조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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