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무거초등학교는 단위학교 영재학급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부산 키자니아에서 여름방학 진로캠프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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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무거초등학교(교장 심정필)는 단위학교 영재학급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부산 키자니아에서 여름방학 진로캠프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키자니아는 어린이들이 현실세계의 직업을 체험하며 진짜 어른이 돼 볼 수 있는 어린이 직업 체험형 테마파크로 실제 기업의 참여로 현실감과 생동감이 넘치는 직업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유명하다.
이번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로봇연구사, 과학수사대 등 90여개에 이르는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며 이를 통해 얻은 화폐를 저축ㆍ소비하는 활동을 통해 수학적 지식과 과학적 호기심을 높이는 시간을 갖는 동시에 서로 어울리는 법을 배우며 사회성을 키우고 리더십을 기를 수 있게 됐다.
심정필 교장은 "이번 진로체험 활동은 학생들에게 교실을 벗어나 현실 직업세계 속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학생들의 다양한 미래의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우수한 진로체험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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