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동구청은 19일 전통사찰인 월봉사에서 합동소방훈련을 펼쳤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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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청은 19일 전통사찰인 월봉사에서 합동소방훈련을 펼쳤다. 이날 훈련에는 동구소방서를 비롯한 4개 기관 70여명이 참여해 초기 대응훈련, 긴급통제단 가동으로 신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훈련 등 현장대응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소방훈련은 화재 발생 시 효율적인 긴급통제단 운영으로 문화재 보호를 위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재난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매년 소방서와 합동으로 시행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목조건축물은 화재발생시 초기 대응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교육ㆍ훈련을 통해 신속한 초기 화재진압으로 귀중한 문화재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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