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교육청은 개청 이후 처음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교육공무직원 30명을 선발해 제주에서 소통과 힐링과정의 선진지 연수를 실시했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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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은 개청 이후 처음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교육공무직원 30명을 선발해 제주에서 소통과 힐링과정의 선진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을 위한 직장 밖에서 소통과 힐링 과정의 연수로 업무 자긍심과 만족도를 높여 학교 현장에서의 구성원 간 공감소통 능력을 키워 `상호협력과 존중, 배려로 일하기 좋은 일터 만들기`를 위한 것이다.
연수는 ▲교육공무직 인사 청렴원탁토론회 ▲제주 선진기관 견학을 통한 정보 공유 ▲산림치유지도사가 함께하는 산림 치유 프로그램(건강 측정, 편백열치유, 다담실 등) 참여 ▲제주 올레코스 탐방 등 다양한 일정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그동안 교육공무직 대상의 관외 연수 기회가 없어 처음으로 실시하는 선진지 연수에 호응이 상당히 높았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인사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으로 늦은 밤 시간까지 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관리를 통하여 건강한 직장생활을 유지하고 자기만족과 더불어 현장업무 개선의 기회를 통한 소통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고 이끌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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