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동구청은 19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19년 제1차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 Community youth safety-Net, 청소년 안전망)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울산시 동구청은 19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19년 제1차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 Community youth safety-Net, 청소년 안전망)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는 청소년관련 기관 및 단체 11곳이 서로 협력하여 위기상황에 빠진 청소년을 발견ㆍ구조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는 사회안전망이다.

동구청, 강북교육지원청, 의료기관,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 등 기관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2019년 상반기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운영성과를 돌아보고,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의 사례 개입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장인 신명균 동구 경제복지국장은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통해 위기청소년 조기발굴과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위기청소년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원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

CYS-Net 사업은 현재 동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에 대한 개인 및 집단상담, 전화상담, 사이버상담, 교육, 긴급구조, 자활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