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남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양산비즈니스센터 생산기술센터, 개관 준비 박차
오는 7월12일 오후 2시 개관식 개최
농협등 다양한 기업 지원시설 입주
 
박명찬 기자   기사입력  2019/06/19 [15:25]

 경남 양산시는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핵심기관인 `양산비즈니스센터와 첨단 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의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다음달 12일 개관하는 비즈니스센터는 사업비 280억원을 투입해 시청 맞은편 다방동 525-7번지 일원에 지하 2층에 지상 5층(연면적 9322㎡) 규모의 시설로 국제회의가 가능한 500석 규모의 컨벤션홀과 상설전시장, 세미나실을 갖췄다.


특히 관세사와 변리사, 노무사, 세무사, 변호사, 특허법률사무소를 비롯해 농협과 기술보증기금 등 다양한 기업 지원시설이 입주해 기업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첨단 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는 사업비 116억원을 들여 지하 3층, 지상 3층(연면적 3326㎡) 규모로 건립됐으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운영을 맡아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연구개발 지원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오는 7월12일 오후 2시 양산비즈니스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지역의 각계 인사와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 중이다.


7월12일과 13일 양일간 관내 우수기업 제품 전시ㆍ판매 특가전이 비즈니스센터 제1 전시관에서 열리며, 이와 함께 네이버 카페 `양산 이야기` 프리마켓, (사)한국미술협회 양산시지부초청 미술작품 전시회, 기업애로사항 현장상담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관내 기업들의 상당수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양산비즈니스센터 및 첨단 하이브리드생산기술센터의 개관으로 인해 재정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의 경영 및 기술개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명찬 기자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06/19 [15:25]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