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과학관은 18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ICT 메이커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맺었다.   © 편집부

울산과학관(관장 박용완)은 18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과 ICT 메이커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맺었다.

이날 울산과학관 4층 울산메이커미래교육센터에서 진행한 업무협약식에는 울산과학관 박용완관장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광수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울산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과학기술체험 교육 및  SWㆍ메이커교육 공동 추진을 통해 울산 미래교육의 시너지가 예상된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식에서 울산학생과 시민을 대상으로 한 ICT 메이커교육 및 정보격차 해소 프로그램 공동 협력, ICT 교육 활성화 세미나 공동 개최, 과학기술 및 SWㆍ메이커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및 정보 공유, 교육 및 세미나 개최를 위한 시설 및 인프라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울산과학관 박용완 관장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울산메이커미래교육센터의 과학기술교육 및 메이커교육에 4차 산업혁명 정보기술을 더함으로써 울산메이커미래교육센터의 교육에 대한 울산시민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광수 원장은 "울산과학관과의 업무협약으로 시민과 학생들의 정보과학소양 향상과 ICT 및 소프트웨어분야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 시행 및 신사업 발굴을 통해 울산의 정보산업 진흥을 위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