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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취약계층 아동 자립에 5억원 지원
`디딤씨앗통장` 후원 2023년까지 연장
 
편집부   기사입력  2019/06/18 [18:13]
▲   서울 중구 동호로 태광산업 본사에서 열린 `태광산업ㆍ그룹홈 아동 디딤씨앗통장 정기후원 연장(10년 누적) 협약식`에서 태광산업 김형생 대표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편집부


 태광산업은 취약계층 아동 자립을 위해 2013년 5월 시작한 `디딤씨앗통장` 후원을 2023년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태광산업은 향후 10년간 총 5억원을 관련 사업에 후원한다.


회사는 전날 서울 중구 동호로 본사에서 `태광산업ㆍ그룹홈 아동 디딤씨앗통장 정기후원 연장 협약식`을 열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아동청소년협의회 등과 그룹홈 아동 퇴소 시 필요한 자립 기금으로 총 5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이 일반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7명 이하의 소규모 보호양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보호 시설이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사회진출 시 학자금ㆍ취업ㆍ주거 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비용 마련을 위한 복지사업이다. 후원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할 경우 국가(지자체)에서 동일한 금액을 아동에게 적립,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태광산업은 2013년 5월부터 그룹홈에 거주하는 아이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본사 임직원의 60 % 이상이 디딤씨앗통장에 자발적으로 가입해 후원하고 있다.
6년 동안 총 130여명의 아이들에게 2억9천여만원을 지원했으며 2023년 5월까지 후원 대상 아동 120여명을 증원해 총 5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태광산업은 후원 희망자를 본사뿐 아니라 공장 임직원까지 확대해 모집하는 한편 정기후원 및 그룹홈 봉사활동 우수 참여자 시상을 통해 임직원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만 18세가 되면 퇴소해야 하는 그룹홈 아이들은 청소년기부터 퇴소 후 거취나 취업 등 생계문제로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며 "이번 후원금으로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걱정을 덜고 미래의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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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8 [18:13]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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