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경남은행,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 박차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50명 양성 목표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9/06/18 [18:12]

 경남 창원에 본점을 둔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이 데이터 중요성이 높아지는 디지털시대의 능동적 대응을 위한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남은행은 지난 5월 13일부터 5주 동안 창원 경남은행연수원에서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 연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2018년 하반기 입사한 5ㆍ6급 신입 행원 가운데 `디지털ㆍIT 직군` 신입 행원과 내부 공모 선발 직원 등 35명이 참가했다.


연수 참가 직원들은 빅데이터(Big Data)와 머신러닝(Machine learning) 과정으로 구성된 연수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이수했다.


아울러 팀별로 크롤링(Crawling)을 통한 은행별 기사를 수집ㆍ분석, 머신러닝을 활용한 동남권 대표 기업과 BNK금융그룹의 주가 연계성 학습 및 예측 등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미니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박경화 디지털금융부 대리는 "3~5일 일정의 기존 연수와는 다르게 5주라는 짧지 않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연수를 받을 수 있어 교육 효과가 큰 것 같다"면서 "연수를 통해 익히고 배운 내용을 실무에 잘 접목해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앞으로 디지털금융 분야 인프라 강화 차원에서 전문인력 충원과 양성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중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50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디지털금융 전문인력 양성 연수를 마친 직원들이 사내 지식동호회 활동을 통해 관련 분야 학습을 이어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최우형 디지털금융본부 부행장보는 "지금까지 반도체는 `산업의 쌀`이라고 불렸다. 하지만 앞으로는 데이터가 그 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데이터 시대를 이끌어갈 디지털금융 전문인력을 지속해서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06/18 [18:12]   ⓒ 울산광역매일
 
롯데백화점 울산점 https://www.lotteshopping.com/store/main?cstrCd=0015
울산공항 https://www.airport.co.kr/ulsan/
울산광역시 교육청 www.use.go.kr/
울산광역시 남구청 www.ulsannamgu.go.kr/
울산광역시 동구청 www.donggu.ulsan.kr/
울산광역시 북구청 www.bukgu.ulsan.kr/
울산광역시청 www.ulsan.go.kr
울산지방 경찰청 http://www.uspolice.go.kr/
울산해양경찰서 https://www.kcg.go.kr/ulsancgs/main.do
울주군청 www.ulju.ulsan.kr/
현대백화점 울산점 https://www.ehyundai.com/newPortal/DP/DP000000_V.do?branchCd=B00129000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