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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울산ㆍ전북, ACL 16강 1차전 출격
전북, 중국 상하이와 원정 1차전…울산은 일본 우라와 상대
 
편집부   기사입력  2019/06/18 [16:47]

 

▲  주니오 울산 현대   © 편집부


프로축구 K리그1(1부리그)에서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현대가(家)`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가 아시아 정복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전북과 울산은 19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16강 원정 1차전을 갖는다. 두 팀은 지난 15일 K리그1 16라운드에서 나란히 승리하며 홀가분한 마음으로 원정을 떠났다.


G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전북은 중국 슈퍼리그의 상하이 상강을 상대한다. 1차전은 상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상하이는 지난해 슈퍼리그 우승팀으로 저력이 있는 팀이다. 2017년에는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올 시즌에도 리그 13경기에서 10승1무2패(승점 31)로 3위에 자리하고 있다. 전북은 공백이 있다. 이승기가 무릎 인대 손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핵심 공격자원 로페즈는 폐렴 증세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다.


최근 매서운 골 결정력으로 리그 득점 2위에 올라 있는 장신 공격수 김신욱과 베테랑 이동국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이동국은 챔피언스리그 통산 최다골(37골) 기록을 가지고 있어 경신에 관심이 쏠린다.


AFC는 왼쪽 풀백 김진수에 주목했다. "전북은 조별리그에서 3실점밖에 하지 않았다. 수비가 견고하다"며 "김진수는 공수에서 모두 능하다. 좋은 결과를 안겨줄 열쇠가 될 것이다"고 했다. 김신욱에 대해선 "가장 위험한 무기"라며 공격력을 높이 평가했다.


울산은 일본 원정을 떠나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우라와 레즈를 상대한다. 홈팬들의 광적인 응원이 원정팀에 부담인 곳이다. 우라와는 올 시즌 J리그에서 9위에 머물러 있지만 2017년 챔피언스리그에서 정상에 오른 팀이다. 대륙 클럽대항전에서 강한 면모를 과시했다.


울산은 리그에서 16골을 합작한 주니오(6골), 김보경, 김인성(이상 5골) 등 주축들이 대거 원정 승리 사냥에 나선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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