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적 보안프로세스 구축을 위해 `2019년 부산은행 REDesign SECurity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금융보안 관련 연구사례 및 아이디어로 지역, 성별, 연령에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산은행은 내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자체제안심의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8팀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최우수상 200만원(2팀), 우수상 100만원(2팀), 장려상 50만원(4팀) 등 총 8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시상할 계획이다.
특히 최우수상 수상팀에는 부산은행이 올해 9월말 개최 예정인 정보보호콘퍼런스에서 발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공모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참가신청은 부산은행 홈페이지에 등재된 참가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제출서류와 함께 이메일(redsec@busanbank.co.kr)로 접수하면 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참가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공모가 부산은행의 정보보안을 비롯해 금융권 전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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