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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충남인재육성재단 업무협약
충남지역 대학생 학자금대출자 3억 5천만 원 규모 원리금 지원 예정
대학생 주거복지 및 지역인재 육성 위한 협력
 
김조영 기자   기사입력  2019/05/21 [14:36]

 

 

▲ 사진설명: 20일 한국장학재단 조성철 상임이사(오른쪽), 충남인재육성재단 한영배 상임이사(왼쪽)는 충남지역 대학생 학자금대출 원리금지원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편집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 이하 ‘재단’)과 충청남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양승조, 이하‘인재육성재단’)은 20일, 인재육성재단 회의실에서 '충남지역 대학생 학자금대출 원리금지원 및 인재 육성 등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조성철 재단 상임이사, 한영배 인재육성재단 상임이사와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충남 지역 대학생의 학자금대출 상환 부담 완화와 학업 성취도 향상 및 지역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은 ▲충남지역 대학생의 학자금 대출 원리금 지원 ▲주거 복지 ▲인재 육성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학자금대출 원리금지원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자 중 부모 또는 본인이 충남에 주소를 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원금은 지원신청을 받아 심사 중이며, 이자는 세부 지원기준이 확정되면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서 공고 후 지원 신청을 받는다.  그 외에 대학생의 주거 복지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장학재단 조성철 상임이사는 “지자체의 참여를 독려해 학자금대출 상환부담 경감 사업과 주거 복지 등 다양한 청년 지원 협력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이러한 지원 제도를 통해 취업난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영배 상임이사는 “이번 협약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하면서, 앞으로도 재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들을 위한 지원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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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21 [14:36]   ⓒ 울산광역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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