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의회(의장 신성봉)는 16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15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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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회(의장 신성봉)는 16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박태완 중구청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15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2019년도 제1회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12건의 조례안 및 계획안 등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편성ㆍ제출된 제1회 추경예산 규모는 당초예산 3천679억여원보다 329억여원(8.97%) 늘어난 4천9억원으로, 중구의회는 17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에 이어 오는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친 뒤 24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중구의회는 또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문희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 강혜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안`ㆍ`울산광역시 중구 빈집 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 신성봉 의장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중구의회 의정자문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등 9건의 조례안과 2건의 계획안 등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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