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은 오는 29일 울산글로벌스타트업허브에서 `ULSAN CLOUD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1위 클라우드 기업인 AWS(Amazon Web Service)를 초청해 `클라우드란 무엇인가?`부터 구체적으로 `나에게 무슨 도움이 되는가?`까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세션을 확보해 초기 창업기업들 간의 정보교류에도 초점을 함께 맞췄다.
울산지방중기청과 테크노파크의 후원 하에 울산의 창업기업들의 모임인 `울산 청년 기업가 포럼`에서 주관해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한다. 공공기관이 주도하지 않고 `민간주도`로 기획된 행사기 때문에, 더욱 기업의 눈높이에서 클라우드에 대한 접근을 도와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사전 신청은 링크(https://forms.gle/f91qvpa4S1zZ3gka6)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하지 않은 기업인 또는 예비창업자들도 현장에서 접수 가능하다.
하인성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클라우드 컴퓨팅은 기업의 경쟁력과 미래를 바꿀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기술이므로, 이번 기회에 많은 기업인들이 클라우드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에 한 단계 더 접근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민간주도로 혁신을 위해 전진하는 사례에는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최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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