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위탁 운영되는 울산정보영재교육원이 지난 13일 2019학년도 제13회 입학식ㆍ개강식을 갖고 수업을 본격적인 과정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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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용희)에서 위탁 운영되는 울산정보영재교육원이 지난 13일 2019학년도 제13회 입학식ㆍ개강식을 갖고 수업을 본격적인 과정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울산정보영재교육원의 입학생들은 영재성 검사와 심층면접으로 선발된 중학생 정보영역 학생으로 1학년 40명, 3학년 20명의 신입생과 2학년 39명의 진급생이다. 이들 교육대상자들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정보 분야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중심으로 특강, 현장체험학습, 공동프로젝트 학습 등 총 102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대학교수 4명이 강사진에 참여해 중ㆍ고등학교 일선 교사들과 협력수업을 진행하면서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정보영재교육원은 지난 2006년 개원해 총 55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2019학년도에는 중학교 1,2,3학년을 대상으로 총 5학급이 운영되고 있다.
울산정보영재교육원 관계자는 "소프트웨어가 개인, 기업, 국가의 경쟁력이 되는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소프트웨어 전문 인재를 기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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