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초등학교(교장 고선자)는 지난 5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울산현대축구단과 함께하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울산현대축구단의 이현승, 손호준 선수에게 학생들이 드리블, 패스, 볼 트래핑 등 축구 기본기술을 직접 배우고 익혔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진로체험 교육이 이루어졌고 축구 수업이 끝난 후 선수들의 사인을 받고 함께 사진을 찍는 즐거운 시간도 가졌다. 이동훈 학생은 "문수경기장이나 화면에서 보던 선수들에게 직접 축구기술을 배우고 사인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선자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울산현대축구단 선수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건강한 땀을 흘리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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