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정갑윤 의원(자유한국당 울산.중구)이 21일, 울산시가 추진 중인 고속도로 하이패스 교차로(IC) 설치검토 대상지와 관련해 시 건설도로과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논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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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갑윤 의원(자유한국당 울산.중구)이 21일, 울산시가 추진 중인 고속도로 하이패스 교차로(IC) 설치검토 대상지와 관련해 시 건설도로과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논의했다.
이 날 울산시는 업무보고를 통해 현재 한국도로공사가 울산고속도로 진출입과 관련해 `울산 행복드림쉼터 하이패스`와 `다운 하이패스`설치를 고려 중이라고 설명했다.
울산행복드림쉼터하이패스IC는 16호선(울산선) 울산졸음쉼터 간이휴게소를 이용해 양방향 진출입로를 설치하는 것이며, 다운하이패스IC는 다운로에서 곧장 65호선(동해선) 고속도로로 진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 도시과장은 "도로공사는 여러 어려움과 사업비 부담 때문에 두 IC 사업 중 다운하이패스IC를 반영하지 않으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갑윤 의원은 "여러 어려운 점이 있지만 다운하이패스IC 설치는 단순히 중구의 편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울산 전체 교통체증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도로공사 측에 설치 필요성을 전달하고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 하겠다"고 밝혔다. 정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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