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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구청장과 함께 `소통 현장 속으로`
구정전반에 대한 궁금증 해소
건의사항 청취 후 해결책 마련
 
허종학 기자   기사입력  2019/03/21 [18:27]

 울산 중구청이 올해 두 번째로 주민들의 답답한 속내를 듣고, 해결책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중구청은 21일 성안경로식당과 주요 민원 현장 등지에서 박태완 구청장과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로`를 운영했다.


`소통 현장 속으로`는 박태완 중구청장이 주민들의 생활 현장으로 찾아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구정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기획됐다.


박태완 구청장은 이날 `소통 현장 속으로`를 통해 백양로와 성안로, 함월구민운동장과 성안족구장, 장암지와 함월길 등지를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이어 성안경로식당에서 주민들과 만나 불편ㆍ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백양로와 성안로변의 보도정비는 물론, 장안지의 데크 보수, 함월길 일부 구간의 안전펜스 보수 등을 요구했다.
또 함월구민운동장 바닥과 성안족구장 인조잔디, 성안생활체육공원 테니스 코트의 바닥 교체를 비롯해 성안동 1163 일원의 잠수교량 재설치, 황암길 공사의 조속 추진 등도 촉구했다.


박태완 구청장은 해당 민원들에 대해 관련 부서와의 논의를 거쳐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앞서 중구청은 지난해 11월과 12월 태화동과 학성동, 올 2월 복산1동에서 각각 `소통 현장 속으로`를 운영해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소통 현장 속으로`는 15인 이상의 중주민이면 누구나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청 행정자치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 현장 속으로`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주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편과 건의사항은 구정에 적극 반영해 해결하는 등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의 행정으로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허종학 기자

울산광역매일 교육사회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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