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남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19학년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촉장 수여식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지원국장을 단장으로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강남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 인권보호와 상시 관리 및 지원체제 마련을 위해 정기 현장지원과 특별지원을 하게 된다.
월2회 정기 현장지원으로 학교 현장에서 알기 쉬운 인권에 대한 정보교환과 사안 발생 시 적극적 대처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장애 학생의 2차 피해 최소화와 심리ㆍ정서적 지원을 위해 특별 현장지원을 하게 된다.
또 강남교육지원청은 뿌리부터 건강하고 튼튼한 장애학생 인권보호 기반 조성을 위해 유ㆍ초ㆍ중 통합학급 담임교사, 특수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장애학생 인권보호 연수를 실시했다. 특히,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에 노출된 경험이 있거나 인권침해 가능성이 높은 더봄학생의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관리 및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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