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하인성)은 4차 산업혁명 분야 창업기업에 대해 R&D 및 IP 전략 컨설팅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혁신형 창업(R&D+IP전략)과제를 오는 28일까지 신청ㆍ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IP전략(IP-R&D) 관련 온라인 교육(2시간)을 이수한 창업 후 3년 이상 7년 이하 창업기업이며, 지원 분야는 중소기업 전략기술로드맵에 기반한 `중소기업의 4차 산업혁명 분야` 20대 전략분야, 152개 전략품목에 해당되는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개발기간은 최대 2년, 과제당 정부지원금은 최대 4.8억원내에 정부가 총 사업비의 80%까지 지원하며 민간 부담금은 20%이다. 올해 혁신형 창업과제(R&D+IP전략) 지원예산은 97.2억원 규모이며, 이번에 1차로 48.6억원, 22개 과제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공고문 확인 및 온라인 신청하면 되고, 문의사항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하인성 청장은 "본 사업을 통해 울산지역의 유망한 기술기반 창업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특허 경쟁력을 확보해 혁신 성장을 이뤄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관식 기자
|